오스틴근교1박2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 오스틴 근교 1박 2일 가족 여행기|Postcard Cabin Austin 후기 + 맛집 & 액티비티 가이드 방학이라고 했지만, 큰아이들은 이미 어른 스케줄. 아들은 인턴십으로 6월부터 매일 출근할 예정이고, 딸은 이미 쉐도잉을 시작했고 담주부터는 수업까지… 도대체 누가 방학이라 했나 싶을 정도로 바쁘더라고요. 이대로는 가족 여름 추억이 실종될 것 같아서, 큰딸 수업 시작 전, 막내의 방학 시작일에 맞춰 '우리 소소하게라도 떠나자!'며 캐빈으로 1박 2일 번개 여행을 다녀왔어요.그래서 고른 곳은 *포스트카드(Postcard)*라는 이름처럼 아기자기한 체인형 캐빈!일단 모이자!”는 절박한 마음에 다녀온 1박 2일,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시간 멈춤’을 누릴 수 있었던 여름 가족 생존기(?)였답니다.심지어 와이파이도 안 되는 그곳! 가족끼리 서로를 보지 않을 수 없는 환경에 던져졌습니다.과연, 우리 식구는 디지털 .. 이전 1 다음